Reinforcement

사람의 행동은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결과가 좋으면 행동은 증가하고, 결과가 나쁘면 행동은 감소한다. 이때 행동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강화’(reinforcement)라고 부르는데, 강화는 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와 부적 강화(negative reinforcement)가 있다. 정적 강화는 좋아하는 것을 제시하여 행동의 가능성이 증가시키는 것이고, 부적 강화는 싫어하는 것을 제거하여 행동의 가능성이 증가시키는 것이다.

시스템에서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행동이 증가했다면 이것은 정적 강화(능동적 접근)이고, 오류(error)를 제거하여 사용자 행동이 증가했다면 이것은 부적 강화(수동적 접근)로 볼 수 있다. 대개 기획자(planner)는 정적 강화, 리서처(researcher)는 부적 강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기획자는 오류 제거, 리서처는 기능 제공에 대한 비중을 좀더 늘릴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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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

SATO(Speed-Accuracy Trade-off)는 주로 실험연구에서 언급되는 이론으로써 과업의 수행 속도와 정확성은 반비례한다는 내용이다(man-machine interaction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음). 즉, 피험자가 의사결정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면 과업 수행의 정확도는 향상되지만, 이와 반대로 의사결정에 적은 시간을 투입하면 과업 수행의 정확도는 저하된다는 것이다.

좋은 디자인은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시간은 공평하고 제한적이다. 즉, 시간을 물리적으로 늘릴 수 없으므로 정보가 복잡해 질수록 의사결정에 필요한 시간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명료한 디자인(clear design)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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